[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IA가 LG와의 광주 홈 개막전 시구자로 윤장현 광주시장을 선정했다. 윤시장은 28일 양현종의 팬인 임지용군과 시구한다.

KIA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와의 홈 개막 2연전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28일 개막전에 앞서 걸그룹 여자친구와 가수 강남-치타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에 앞서 선수 팬사인회와 강남 팬사인회가 함께 열린다. 또 현대자동차그룹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준비됐다.

한편 28일 애국가는 광주시립합창단이 부른다. 29일 시구는 광주경찰청의 김일레븐 경장이 맡는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KIA 홈 개막전 축하공연을 펼칠 여자친구,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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