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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MVP 니콜 “제겐 정말 감사한 상입니다”
홍성욱 | 2015.02.23 11:22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도로공사의 주포 니콜 포셋이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니콜은 기자단 투표로 28표 가운데 절반인 14표를 받아 MVP에 선정됐다. 상금 100만원도 받게 됐다. 도로공사에서 세 시즌 째 활약하고 있는 니콜은 지난 2012-2013시즌 5라운드 MVP 선정 이후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됐다.

도로공사 공격을 이끌고 있는 부동의 에이스 니콜은 현재 802득점으로 이 부문 2위를 기록중이고, 공격종합 3(성공률 41.94%)에 올라있다. 후위공격 부문에서는 성공률 44.2%1위에 올라있는 등 개인 기록 부문에서 상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특히 22GS전에서 후위공격 12점을 추가하며 통산 900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V리그 역대 2호 기록으로 1호는 현대건설 황연주다.

니콜은 정확히 세트된 볼은 대부분 득점으로 연결시켜주고 있고, 어려운 2단 연결도 특유의 상황대처 능력으로 성공시키는 지혜로운 공격수다. 그의 긍정적인 마인드 역시 팀내 귀감이 되고 있다.

수상 소식을 듣자마자 니콜은 저에게는 정말 감사한 상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상은 우리 팀이 현재 잘하고 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겸손한 표현이다.

팀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받는 상이라 니콜에겐 더욱 특별했다. 니콜은 제가 지금 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건 우리팀 모든 선수가 각자의 위치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니콜은 이어 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염원이 강해요. 그래서 더욱 한마음이 되고 있지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그리고는 한마디를 덧붙였다. “이 마음은 김해란 선수를 위한 마음이기도 합니다라며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중인 동료 선수에 대한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5라운드 MVP 니콜의 맹활약 속에 도로공사는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포 니콜도 라운드 MVP 수상으로 더욱 힘을 내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니콜이 22GS전에서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도로공사 제공]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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