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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 감독 “올스타 브레이크가 아쉽다”
홍성욱 | 2015.01.12 21:45


[스포츠타임스=청주, 홍성욱 기자] “올스타 브레이크가 찾아온 것이 조금 아쉽다.”

 

KB스타즈 서동철 감독은 12일 청주 우리은행전에서 71-55로 승리한 뒤, 이같이 말했다. 시즌을 이어오면서 부상 선수가 많아 분명 휴식기가 필요했고, 또한 기다려왔던 서 감독이다. 그러나 최근 힘든 일정에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4연승을 거뒀기에 이 시점에서 시즌이 중단되는 것이 살짝 아쉽기도 했던 것.

 

서 감독은 오랜만에 독주하는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해서 다른 경기에서 이긴 것보다 기분이 좋다. 오늘 승리로 선수들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 감독은 오늘도 칭찬할 선수들이 많다. 변연하는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데도 마지막 순간에 결정을 해주며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줬다. 또한 정미란은 단 1초도 쉬지 못하고 풀타임을 뛰면서 중요할 때 3점슛까지 넣어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 감독은 경기 후 미팅 때 선수들이 요청해 2박 휴가에 반나절을 더 쉬도록 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브레이크 타임 때 선수들의 몸 관리에도 신경을 쓰겠다. 심성영도 퓨쳐스경기와 더불어 조금씩 투입은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 감독은 오늘 경기에 관중들과 신입 행원들이 열렬히 응원해주셔서 저절로 신이 났다며 뜨거운 체육관 열기가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음을 언급했다.

 

브레이크 타임에 대한 재정비를 강조한 서 감독은 오늘 승리가 정규 시즌 가운데 한 경기일 뿐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4연승과 더불어 팀이 순항하고 있는 데 상당한 의미를 부여했다. 올 시즌 가장 환한 웃음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서동철 감독. WKBL]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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