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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제시카 브릴랜드 4주 결장, 오늘 KB전 변수
홍성욱 | 2014.12.22 12:05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신한은행은 외국인선수 제시카 브릴랜드가 4주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포츠타임스와의 통화에서 “20일 삼성전에서 부상을 당한 제시카 브릴랜드가 4주 이상 공백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체선수를 알아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브릴랜드는 포스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라 신한은행에 영향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 선수가 빨리 입국하더라도 26일 우리은행전에 투입될 수 있을지는 현재로선 미지수다.

 

전술과 패턴이 다양한 신한은행이기에 4주 가량 활약하더라도 팀에 녹아들지는 의문시된다. 따라서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30분 이상 코트에 나서는 가운데 이를 보조해주는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신한은행은 현재 2위다. 시즌 성적 104패 승률 71.4%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맞붙는 3KB스타즈(77)와는 3경기 차로 여유가 있다.

 

신한은행이 하루만 쉬고 오늘 용병 한 명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도 변수다. 그러나 선수단 분위기는 차분한 가운데 의지를 다지고 있다. 20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72-7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종료 1분전 66-715점을 뒤지고 있어 패색이 짙었지만 크리스마스의 자유투 득점에 이은 페인트존 득점으로 70-71로 따라붙은 뒤, 김단비의 버저비터가 림에 꽂히며 승리를 거뒀다.

 

이 한 방의 의미는 컸다. 지난 1일 삼성에 패한 앙갚음과 동시에 13일 우리은행전 버저비터 패의 악몽을 씻는 두 가지 의미가 있었다.

 

오늘은 신한은행이 브릴랜드 없이 하은주, 조은주, 곽주영을 이용한 다양한 플레이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경기의 초점은 원정팀 KB스타즈에 맞춰진다. 18일 하나외환전에서 68-75로 패하며 고개를 숙인 KB스타즈다. 오늘 패하면 연패에 5할 승률마저 깨지는 상황이다. 승리의 의지는 강하다. 하루만 쉰 신한은행에 비해 3일이라는 여유가 있었던 점도 유리하다.

 

문제는 인사이드다. 지난 경기에서 엘리사 토마스에 골밑은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 쉐키나 스트릭렌이나 비키 바흐 모두 상대 용병에게 절대 우위를 갖지 못하는 상황에서 싸워야 한다. 결국 외곽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시카 브릴랜드의 결장이라는 돌발변수가 나온 상황에서 오늘 경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브릴랜드. WKBL]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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