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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15연승 우리銀, 춘천 홈 15연승 행진까지 거둬
홍성욱 | 2014.12.19 21:05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연승행진을 거침없이 이어갔다.

 

우리은행은 19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81-59로 승리하며 개막 이후 15연승으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역대 개막이후 최다연승 타이기록이며 팀 창단 이후 연승 최다기록이기도 하다.

 

우리은행은 리그 개막 이후 모든 팀과 세 차례씩 맞붙어 전승을 거뒀다. 대업을 달성한 우리은행이다. 아울러 한 가지 연승행진이 더 이어지고 있다. 바로 춘천 홈경기 15연승 행진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이 한창이던 올 128일 춘천 홈에서 열린 신한은행전에서 74-63으로 승리한 이후 춘천불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홈 6연승과 올 시즌 홈 9연승이 연결되며 15연승이 만들어진 것.

 

위성우 감독은 홈경기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된 뒤 식스맨을 가동하며 원정 3연패를 당했지만 홈경기 만큼은 베스트5를 투입하며 승리를 거둬왔다. 따라서 홈경기 연승행진은 상당시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춘천 홈에서 펼쳐진 17경기에서 161패를 거뒀다. 승률이 94.1%였다. 올 시즌은 100% 행진이다.

 

특히 경기 초중반 턴오버가 많아지고 움직임이 좋지 않을 때도 3쿼터 압박수비와 4쿼터 해결사 임영희를 앞세워 승리를 챙기고 있다. 알고도 상대 팀들이 깨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 우리은행은 4일 동안 쉬면서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크리스마스 전야인 24일밤 용인 삼성전을 펼친다. 4라운드가 시작되는 것.

 

사실상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우승은 기정사실이 됐다. 관건은 연승행진의 지속여부다. 더불어 춘천불패 신화도 언제까지 써내려갈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우리은행의 다음 홈경기는 201511일 하나외환전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우리은행 선수들. WKBL]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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